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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번의 캐릭터를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번번히 미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도 찾아보고 신규 이모티콘도 분석했지만 미승인에 대한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카카오 이모티콘을 90개 이상 출시한 정오목 작가의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정오목 작가님은 카카오 이모티콘을 90개 이상 승인을 받고 억대연봉을 벌고 계신다고 합니다. 이모티콘 작가로는 성공한 분이시더라고요. '진짜 하루만에 끝내는 이모티콘'은 '나는 이모티콘으로 투잡한다' 책의 개정판으로 8년의 이모티콘 작가의 노하우를 자세하게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글보다는 예시가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는 이모티콘을 제작하기 전부터 컨셉, 제작, 제안 굿즈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컨셉 및 주제 선정 부분과 미승인된 이모티콘을 어떻게 승인으로 제안하는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중 미승인 된 이모티콘을 승인으로 다시 디벨롭하는 과정은 미승인된 이모티콘을 살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았습니다. 이 부분은 정리해서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 이모티콘 미승인 대처방법(feat. 정오목작가님)

1. 캐릭터 디벨롭하기

 미승인 된 이모티콘 캐릭터를 디벨롭하는 방법입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개성있는 캐릭터로 디자인을 다듬고 다듬습니다. 한번에 나온 캐릭터도 분명 있지만 미승인 된 캐릭터에서 여러번의 수정으로 승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승인 된 이모티콘을 놔두고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고 어렵습니다. 분명 한계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눈의 위치부터 입 모양, 선 굵기, 색상까지 어떤 방향으로 가면 더 좋을지 고민하고 디벨롭한다고 합니다. 만들었던 미승인 이모티콘을 다시 한번 찬찬히 봐보시길 바랍니다. 

 

2. 확실한 컨셉잡기

컨셉이 애매모호한 이모티콘은 미승인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저도 미승인 이모티콘을 보면 컨셉보다는 캐릭터가 이쁘고 귀여운지에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역시 미승인이었습니다. 컨셉이 명확한 이모티콘인지 다시 한번 보고 수정해야 합니다. 

 

컨셉이 없다면 컨셉을 넣어서 표현이 겹치거나 주제와 맞지 않는 표현은 과감하게 지웠다고 합니다. 확실하게 컨셉이 보이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컨셉에 맞는 표현과 동작으로 수정해서 다시 제안해보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정오목 작가님의 '진짜 하루만에 끝내는 이모티콘'을 보면서 컨셉이나 미승인된 이모티콘에 대해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승인으로 멘탈이 깨지지말고 꾸준히 즐기면서 승인으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다들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정 모르시겠다면 한번 책을 구매해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미승인 된 이모티콘을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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